울산 동물병원 심장이 풍선처럼 커지는 병, 대형견 확장성 심근병증(DCM)– 강일웅동물메디컬센터 김별 영상의학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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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바름’의 가치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가는 울산동물병원 강일웅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대형견이 갑자기 헉헉거리며 숨이 차거나,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 적 있으신가요?
이런 변화는 단순 피로나 노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중증 심장질환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8살 올드잉글리쉬쉽독 환자에서 발견된
대형견 확장성 심근병증(DCM) 케이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평소 산책을 좋아하던 활발하던 국*는 내원 당시
가만히 있어도 헉헉거리며,
딱딱한 간식을 먹기 어려울 정도로 식욕이 떨어지고,
몸이 야위어지고 있다는 점을 걱정하며 내원하셨습니다.
대형견에서 발생하는 DCM
확장성 심근병증(DCM, Dilated Cardiomyopathy)이란?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이 늘어나며 수축력이 떨어지는 심장질환으로,
특히 대형견에게서 흔하며, 무증상기·잠재기를 거쳐
6~8세 무렵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해지면 급사 위험까지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심장진단을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대표 증상
• 헉헉거림 / 호흡곤란
• 식욕 감소, 체중 감소
• 쉽게 지침
• 기침
• 복수·흉수로 인한 배부름
• 실신
➡ 대부분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DCM은 원인이 하나로 정해진 병이 아닙니다.
유전, 면역, 감염, 영양요인 등 여러 가능성이 얽혀
심장의 수축력이 점점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복수 감소·호흡 안정화·식욕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질환이며, 완치가 어려운 진행성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삶의 질과 생존 기간을 의미 있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흉부 방사선(X-ray), 복부 방사선, 복부 초음파(U/S), 심장초음파(Echo), 심전도(ECG) 검사를 통해
심장비대, 좌심·우심 확장, 복수 동반,
심장 기능 저하 FS 감소, 심방세동으로 인한 심장내 혈류 흐름 장애를 발견하고,
➡ 전반적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진단 : 확장성 심근병증(DCM, Dilated Cardiomyopathy)으로 진단했습니다.
치료 과정 – 내과적 치료로 부담을 줄이다
아이의 전신 상태를 고려해 다음과 같은 내과적 약물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이 치료 조합은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울혈성 심부전 증상을 완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내과적 치료 5일 후 국*이는 다음과 같은 개선을 보였습니다.
안정적인 상태로 퇴원 후 현재는 약물 복용을 지속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DCM은 대형견에서 흔하며
초기 증상이 미미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심장 리모델링이 진행되어
심방세동까지 확인된 만큼 약물치료와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호흡 변화, 복부 팽만, 기력 저하 등
작은 변화라도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해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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